곱다시란 우리말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탤런트 이다해 씨가 재학중인 건국대(총장 오명)에 6천만원을 기부했다.
시청률 30%대에 곧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 사극 '추노'에서 열연 중인 탤런트 이다해(26.여)씨는 6천만원 가운데, 건국대병원에 5천만원, 예술문화대에 1천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얼굴만큼이나 마음씀도 곱다시한 이다해 씨의 뜻을 살려서 건국대 측은 이씨의 이름으로 지정기탁, 뇌출혈로 입원한 이모(10)양 등 어린이 환자의 치료비와 재학생 장학금으로 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스 춘향 출신으로 한복도 잘 어울리는 이다해씨는 건국대 예술문화대 영화학 전공 1학년생이다.
뉴미디어본부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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