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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기, 언제쯤 날개 달까…中企건강지수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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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남명근)가 역내 중소제조업체 187개사를 대상으로 이달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한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전달(85.8)보다 상승한 87.6을 기록, 전달 대비 1.8포인트 상승했다.

원자재가격상승, 환율하락 우려 등 불안 요인에도 불구, 설 특수로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중기중앙회는 밝혔다.

대구가 84.4로 전달(84.3)과 비슷했고, 경북은 90.8로 전달(87.1) 대비 3.7포인트 올라갔다. 경북은 대부분 항목이 다소 상승했으나 대구는 대부분 항목이 내려갔다. 불황을 덜 타는 대기업이 없는데다 건설경기가 여전히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다.

지역별 전망 SBHI는 전국적으로 제주도가 81.6으로 가장 낮았으며, 대구경북은 강원(82.3)에 이어 세번째로 낮은 87.6을 나타냈다. 서울, 부산울산, 대전충남, 경기, 전북, 경남 등은 90 이상을 보이면서 대구경북과 대조를 보였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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