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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계명대, 藥大 신설 1차 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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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26일 최종 발표

경북대와 계명대가 약학대학 신설 심사에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약대 신설을 신청한 전국 32개 대학 중 19개 대학이 1차 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장 실사를 통한 2차 심사 후 이달 26일 약학대학 선정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한의대는 1차 심사에서 탈락했으며 전국적으로는 경기지역 5개(9개대 신청), 인천 3개(4개대 신청), 충남 4개(8개대 신청), 전남 3개(5개대 신청), 경남 2개(4개대 신청) 대학 등이 선정됐다.

1차 관문을 통과한 경북대와 계명대는 최종 선정을 위해 총력전에 돌입했다.

대구지역에 배정된 약대 정원은 50명이며 교과부는 정상적인 학과 운영을 위해서는 최소 정원 30명 이상이 필요하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어 현재로선 1개 대학만이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경북대는 지역 거점 대학이며 칠곡에 조성 중인 메디컬타운과 연계한 약대 발전 방안을, 계명대는 약대 설립을 위해 조성한 1천억원의 기금과 신약개발을 수행한 경험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교과부가 신설 약대 인원의 추가 증원을 검토하고 있고 1차 심사를 통과한 19개 중 최대 12개까지 약대 신설을 허용할 가능성도 있어 경북대와 계명대 모두 약대가 신설될 여지도 있다.

대학 관계자들은 "1차 심사를 통과한 대학들은 약대 설립을 위한 필요 조건들을 갖추고 있고 대구지역 정원이 50명이지만 10명만 충원되면 두 대학 모두 약대 설립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지역은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학에 약대가 있어 교과부가 선정한 약대 신설 지역에서 제외됐으며 약대 정원이 늘어나는 것은 1982년 이후 처음이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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