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무성 주도 여의도포럼 지고, 선진포럼 부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친박계 모임도 구도 변화?

친박계 두 모임의 위상 변화가 감지된다. 18대 총선 당시 공천에서 탈락, 친박 무소속을 내세워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주축이 된 '여의포럼'은 김무성 의원이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친박 좌장으로까지 불렸던 김 의원이 최근 독립기관 이전을 주 내용으로 한 '세종시 절충안'을 내놓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뜻에 반하면서 친박계 의원들의 여의포럼에 대한 눈길이 싸늘하게 바뀌고 있다.

여의포럼 회원인 한 의원은 "이번 절충안 발언으로 김 의원이 상당히 신뢰를 잃었다. 동조하는 의원이 전혀 없다"며 "독단적인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18일 김 의원의 '세종시 절충안' 기자회견 직후 '선진사회포럼'이 긴급 회의를 열었다. 친박계 유정복 의원이 급히 소집했고 이날 회의에는 약 40여명에 이르는 의원들이 참석했다. 당내 친이, 친박 의원들뿐만 아니라 정수성 무소속 의원에서 미래희망연대(친박연대) 의원들까지 참석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서상기·성윤환·정해걸·조원진·김옥이 의원이 참석했다. 허태열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이날 "선진사회포럼 회원이긴 한데 오늘 처음 참석했다"고 말했다. '김무성 절충안'에 대한 대책회의 성격이 짙은 긴급 회의였던 만큼 이날 '선진사회포럼'의 열기는 뜨거웠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친박계 모임의 위상 변화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서상기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친박계 내부가 조금이라도 분열되는 모습은 서로에게 이롭지 않다"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공익신고자의 신원을 공개하고 비방한 것에 대해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천억원 규모의 대구로페이 발급과 5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포함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며,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변호사 업무를 재개한다고 발표하며, 별도의 사무실 없이 주거지를 사무소로 등록하고 상담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