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임스 휴이시 감독, 네티즌 '가학수사대'에 사생활 정보 누출

쇼트트랙 한국 대표팀과 끊질긴 악연을 이어오고 있는 제임스 휴이시 감독의 사생활 정보가 누출돼 포털들이 모니터링에 애를 먹고 있다.

업계 대표 포털 관계자는 휴이시 감독의 집주소, 경력 등의 정보가 '가학수사대'로 불리는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커뮤니티 사이트와 포털은 모니터링를 강화하는 한편 개인정보가 검색되지 않도록 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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