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10일 엑스코에서 3일간 일정으로 개막됐다.
올해 9회째를 맞는 PID는 기능성·에코(ECO)·융복합 소재를 키워드로 고밀도 초경량 울 교직물, 의류용·고기능성·천연섬유 소재 등이 대거 선보였다. 270여개사 480부스 규모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국·내외 바이어 1천700여명이 참여신청을 했으며 관람객도 1만7천여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종로광장상인연합회와 동대문시장 바이어 등이 PID를 방문해 최신 섬유신소재와 지역별 천연섬유소재와 제품들을 살펴본다. 세계적인 아웃도어 생산업체인 영원무역은 초대형 독립관을 설치해 미국과 유럽, 중국 바이어 등을 초청했다.
또 구찌 등 유명브랜드 소재담당 바이어들도 친환경적인 한국의 천연섬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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