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 펄은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 1기 '자아를 보는 몇 가지 방법'전을 31일까지 연다. 아트스페이스 펄은 개별 워크숍과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4명의 작가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작가는 김윤섭, 안유진, 옹은미, 이미영. 김윤섭은 개인적 경험이 어떻게 미술이라는 언어로 드러나는지 보여주고 안유진은 설치와 영상 작업을 통해 세상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옹은미는 작업실의 풍경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이미영은 전통 아이콘 속에 자신을 투영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선발된 작가들의 창작 과정에 선배 작가들과 큐레이터, 평론가가 멘토가 되어 작품의 의미를 발견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053)651-6958.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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