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야6당이 지방선거를 겨냥한 연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민주당·국민참여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 등 대구의 6개 야당 관계자들은 1일 한국청년연합(KYC) 대구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정책에 제동을 걸고 독주를 막아내기 위해 6·2지방선거 연대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보단일화 문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들은 "가능한 한 빨리 1차적으로 합의된 공동의 후보를 발표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합의된 공동의 후보를 발표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공동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공동워크숍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야당 소속 출마자들이 겹치는 선거구는 대구시장과 기초의원 7곳이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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