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립무용단 공연
대구 시립무용단(예술감독 박현옥)의 기획 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현대 춤' 4월 공연이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작품 '나는 몽상가였다/안무 및 해설 안지혜 (대구시립무용단 단원)'는 몽상가와 공상가에 관한 이야기로 현대인이 스스로 만든 몽상 속에서 주술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혹은 스스로의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건 아닌지 질문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의미를 무용 작품으로 해석하고 있다.
대구 시립무용단은 매월 무용단원들이 직접 작품을 안무하고 해설함으로써 단원들의 능력을 계발하는 한편 무용 작품에 해설을 곁들임으로써 시민들의 무용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박홍기, 이광진, 김분선, 김정아, 최상열, 송경찬, 문진학, 김인회, 안지혜 등 출연. 공연 시간 50분, 전석 초대. 053)606-6346, 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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