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하는 김재흥 영주시의원 선거(라선거구) 예비후보는 7일 영주시 휴천2동 남부로타리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동호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박승서 노인회장, 박준홍 전 영주시의회 의장, 선거구 관변단체장, 한나라당 도·시의원 예비후보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김재흥 후보는 "지난 8년간 음으로 양으로 돌봐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며 "그동안 정직과 성실, 청렴결백을 소신으로 꾀 부리지 않고 일해왔다. 철도지사화, 혁신도시 유치, 도청북부지역 유치, 바이크 탐방로(200억원) 유치 등을 걸어서 도청까지 행군을 했고 심지어 삭발투쟁까지 벌였다"고 주장했다. 또 "희망이 용솟음치는 영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 전국지방의회의원 우수상 등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주·마경대기자기자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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