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위기 불씨가 다시 커지면서 주식 시장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유럽 각국이 재정적자 문제 해결을 위해 내놓은 긴축재정안이 오히려 유럽 경기회복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06포인트 떨어진 1668.57로 장을 연 이후 하락세가 지속됐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점도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달러값도 대폭 상승했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뉴욕증시 약세와 유로화 가치 급락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15.50원 오른 1천146원에 개장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62.79p 내린 10620.16으로, 나스닥지수는 47.15p 떨어진 2346.85로 장을 마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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