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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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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5월 월례 특강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5월 월례 특강이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소설가 오정희(사진)씨의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오씨는 서울 출생으로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에 재학중이던 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완구점 여인'이 당선돼 문단에 나왔으며 섬세한 내면 묘사를 통해 인간의 존재론적 불안과 고뇌를 자의식적인 측면에서 예리하게 묘사한 작가로 각광받았다.

특히 그의 소설은 탄력 있는 문체와 여성만이 포착할 수 있는 심리적 갈등을 즐겨 다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문단의 인정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소설집은 '불의 강' '유년의 뜰' '바람의 넋' '불꽃놀이' 등 다수.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독일 리베라투르 문학상' 등을 수상한 그는 동인문학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생들은 물론 문학 애호가들과 경주시 및 인근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54)772-3002.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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