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최근 4년 동안 과학기술 혁신에 가장 앞장선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첫 제정한 과학기술혁신대상(大賞)에 대구시를 행정 부문, 충청북도를 예산 부문에 각각 대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평가를 맡은 금동화 심사위원장(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은 "광역자치단체의 과학기술 관련 활동을 언론 모니터한 결과와 자치단체 전체 예산 가운데 과학기술 관련 예산의 비중, 최근 3년 동안의 예산 확보 노력 등을 분석했다"며 "대구시는 모바일 특구, 차 부품산업, 대구테크노폴리스, 세계에너지총회 개최, 신재생에너지(햇빛발전소), 로봇산업, 연구원 유치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