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700자 읽기] 책읽는 청춘에게/우석훈 외 지음/북로그컴퍼니 펴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88만원 세대'로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암울한 현실을 꼬집은 경제학자 우석훈 등 21인의 멘토가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말을 담았다. 정확하게는 책을 사랑하는 대학생 7명이 멘토들을 섭외해 만든 책이다. 명망가인 21인의 멘토들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젊은 후배들에게 들려주고픈 말과 함께 읽어보기를 권하는 책을 추천한다.

우석훈은 '성공보다는 재미있는 일을 찾아라'고 하면서 SF문학의 거장인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을 권했다. 아시모프는 평생 다양한 공부를 하면서 재미있는 글을 쓴 작가로 20대를 위한 롤 모델로 손색이 없으며 '파운데이션'은 재미있고 구성이 치밀한 작품이라고 했다. 영화제작자 차승재는 스펙의 기본은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는 것이라면서 로힌턴 미스트리의 '적절한 균형'을 추천했다. 인도 출신 작가의 이 책은 인도의 계급사회 속에서 펼쳐지는 삶을 통해 나와 남이 다름을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드라마 작가 노희경은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국회의원 최문순은 '별이 총총한 하늘 아래 약동하는 자유'를,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은 '호모 노마드 유목하는 인간'을 추천했다. 젊은 후배들에게 건네는 애정 어린 조언 속에서 희망을 느끼게 한다. 303쪽, 1만2천원.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공익신고자의 신원을 공개하고 비방한 것에 대해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천억원 규모의 대구로페이 발급과 5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포함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며,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변호사 업무를 재개한다고 발표하며, 별도의 사무실 없이 주거지를 사무소로 등록하고 상담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