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농업기술센터가 부지 내에 조성한 '테마가 있는 학습장'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 학습장으로 활용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월 1천㎡ 규모로 조성한 자연학습장에는 각종 화초류를 심고 조형물을 설치해 관련 기술자들이 직접 어린이들에게 화초류와 농작물의 생장 및 주변 환경 등에 대해 들려준다. 생태학습 연못에는 물레방아와 소형 분수대를 설치하고 부평초'부레옥잠'수련 등 각종 수생식물을 심었다. 연못 주변에는 40여 년 된 포도나무와 조롱박, 수세미 등 덩굴식물로 조성한 터널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주변에 쌍사자 석등, 기마인물상, 꽃 조형물 등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측은 "자연학습장은 어린이들은 물론 농사를 짓는 농민들도 수시로 찾는 새로운 학습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꽃과 나무를 더 심어 시민들의 자연학습 공간 기능을 충분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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