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무빙 2010' 세 번째 전시가 소헌컨템포러리에서 27일까지 열린다.
이기연은 어린 시절 자신이 살았던 동네의 '상점'에 주목한다. 25년간 작가가 살던 동네는 큰 시장 근처였기 때문에 상점이 많았다. 작가의 정서에는 당시의 상점과 여기에서 팔던 열매, 약초 등의 이미지가 강렬하게 남아있다. 그래서 작가는 '상점'을 배경으로 자신이 꿈꾸는 세계를 풀어놓는다. 상점은 각종 열매가 넘쳐나는 상상력의 공간이 되기도 하고 형형색색의 소품들이 떠다니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작가 특유의 상상력을 동화적으로 풀어놓는다. 053)25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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