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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대…장학프로그램 50개 60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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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전 해외연수…글로벌인재 중점

수시에서 전체 모집 정원 1천710명(정원내 1천302명, 정원외 408명) 중 90%인 1천580명을 모집한다.

공무원사관양성계열, 보건복지계열, 컨설팅계열, 문화컨텐츠계열, 하이테크공학계열, 웰빙계열 등으 6개 계열 21개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며 우수 신입생 모집을 위해 입학사정관제와 유사한 '21세기 주인공장학' 제도를 도입했다. 대학 각 학과에서 요구하는 특수한 소질이나 자격을 갖춘 학생으로서 학과 교수들의 추천을 받아 대학이 심사하며 4학기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미래대의 특징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

'돈 안들이고 다니는 대학'을 기치로 50개 프로그램을 통해 6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모든 학생이 재학기간 중 최소 한번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입학 전 해외에 연수를 보내주는'세계화프로그램 장학'을 시작으로 소질과 끼를 갖췄다고 인정되면 '21세기 주인공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게 되면 '3L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며 향토장학, 장애인복지장학, 만학도 장학 등의 제도가 있다.

미래대 관계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자금을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며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이 상승한 학생들에게도 장학혜택을 주어 전공심화능력을 쌓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래대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국제교류센터를 국제교류원으로 승격시켜 전문 직원을 보강했으며 미 일리노이주립대학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하와이퍼시픽대학, 일본 척식단기대학, 최근 필리핀 라살대학까지 해외 50여개 대학과 협력을 맺고 학생교류 및 어학연수 등의 교류를 진행 중이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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