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혜옹주'를 추모하는 춤 공연 '라스트 프린세스(덕혜옹주)'가 송림무용단 주최, 박성희 안무로 11일 오후 6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열린다.
덕혜옹주는 조선의 공주로 태어났지만 일본 침략과 아버지 고종의 승하, 강제 일본 유학과 일본인과의 비극적인 결혼, 유일한 딸의 자살, 정신병원 감금 등 험난한 삶을 살다간 여인이다.
공연은 1, 2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에서는 창작무용 '영원한 조선의 꽃 덕혜!'로 덕혜옹주의 삶을, 2부에서는 덕혜옹주를 추모하는 춤으로 살풀이춤, 지전춤, 부정놀이, 도살풀이춤 등이 펼쳐진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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