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15일 서울 강동구 암사3동 양지시장내 강동먹을거리타운에서 의성마늘소 먹을거리타운 정육센터를 마련, 운영에 들어갔다.
의성마늘소정육센터는 의성군과 강동구청, 의성마늘소 작목반, 양지시장 상가번영회 등이 협약을 했으며, 보다 싼 가격에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의성군은 강동구 등에 추가로 마늘소타운을 조성, 축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게 한다는 계획이다. 판매장에서는 마늘소를 부위별로 파는 것은 물론 우족, 꼬리 등 부산물도 함께 판매하며,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도 있다. 현재 의성에서는 83농가가 1만2천여 마리의 마늘소를 키우고 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서울 및 경기도의 주요 한우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명품 한우타운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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