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저예산으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의 대안을 찾아 구미시에 제안하는 '읍·면·동 찾아가는 저예산 정책발굴 탐사활동'에 나섰다.
첫번째 탐사지역으로 선산읍을 선택, 6차례 현장 방문을 했다. 선산읍은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인구 2만2천여 명에서 1만6천여 명으로 주는 등 대표적인 낙후, 소외된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경실련은 밝혔다.
경실련은 탐사활동을 통해 선산시장의 빈 상가를 임대해 노인복지회관과 청소년체육문화센터로 운영할 것을 구미시에 제안했다. 이는 부지 매입비가 들어가지 않는 저예산으로 선산읍의 숙원사업도 해결하고 전통시장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
또 선산읍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내 어린이공원 3곳 가운데 1곳을 경로공원으로 조성하고 다른 1곳은 농경유물전시관 및 선산1호광장 유물을 통합해 선산역사공원으로 변경할 것과 구미~선산 간 국도 33호선 16㎞에 가로수를 심어 선산읍의 가치를 높이자고 제안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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