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트라, 中企 해외사업 집중지원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명규 한나라당 의원(대구 북갑)은 18일 코트라 국정감사에서 "해외 전문 인력 유치 지원 업무를 하고 있는 코트라의 글로벌전문인력지원센터가 해외 사업에 불리한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기업 규모별, 기업당 유치 인력을 제한하는 방법 등으로 세부기준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또 "코트라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 전문인력 수요를 정기적으로 조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0월까지 코트라가 유치·발굴한 해외 전문인력 245명 중 중소기업 비율이 37%(91명)로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