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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꽃' 수백 대 일 경쟁 뚫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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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에 뚜렷한 자기주관 있어야 면접관 눈길 확∼

스튜어디스의 높아진 위상만큼이나 스튜어디스가 되고픈 여성들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지상직 직원 역시 마찬가지며 남자 승무원 지원생도 갈수록 늘고 있다. 높은 경쟁률 속에서 스튜어디스가 되기 위해선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기본 스펙을 쌓아두라

토익은 550점 이상이면 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토익 800점 이상에 영어회화까지 유창하게 하면 면접관의 눈에 쏙 들어온다. 제2외국어 하나쯤 더 부전공으로 익혀두면 금상첨화. 제2외국어로는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이 좋다. 그외 꼭 대학교 전공과는 관계가 없지만 학부 학점도 3.5이상이면 성실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 실전 면접 감각을 익혀라

스튜어디스는 자세와 태도가 중요한 만큼 얼굴 표정, 자세 교정법, 말하는 방법, 인사 방법 등을 몸에 익혀야 한다. 면접에 앞서 충분한 연습과 준비를 해야 실전에서 실수 없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이런 실전 감각을 토대로 자신만의 개성과 자신감 그리고 적절한 겸손이나 유머까지 곁들일 수 있다면 합격에 한 발 다가선 셈이다.

▶자신만의 강점을 어필하라

면접에 들어갔을 때는 스튜어디스의 이미지와 함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보다 명확하게 면접관에게 어필하고 자신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원급 면접관이라면 누구나 같은 조건에서 톡톡 튀는 개성이나 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을 더 선호한다. 간절히 이 직업을 원한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주면 더 좋다. 예를 들면 취미가 TV보기인데 시간만 나면 미국의 버진 아메리카항공의 미녀 스튜어디스들의 리얼 다큐인 '플라이 걸스'를 즐겨본다고 말하는 재치를 말이다.

권성훈기자 도움말=에듀스카이(www.edu-sk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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