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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기온 '뚝'…이틀간 다시 반짝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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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수은주가 뚝 떨어지면서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이번 추위는 3일 낮부터 서서히 잦아들겠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1일 밤부터 북서쪽의 찬 대륙 고기압이 다시 확장하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2일 아침 기온이 1일보다 3~5℃ 정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9.2도 안동 6.6도, 구미 5.9도, 의성 6.4도를 기록했지만 2일에는 봉화가 -2도에 머무는 것을 비롯해 대구 7도, 안동 3도, 구미 5도, 의성 2도까지 떨어지겠다.

이번 추위는 3일 낮부터 다소 숙지겠다. 1일 대구는 낮 최고기온이 19도, 안동 17도, 구미 19도, 의성 18도 분포를 보이다 2일에는 대구 13도, 안동과 구미, 의성 모두 12도로 내려가겠다. 3일 오후 들어서는 날씨가 서서히 풀려 대구 16도, 안동 14도까지 기온이 올라가겠다.

대구기상대는 "내륙 지역에는 오늘 밤부터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며 "동해안에서는 돌풍과 너울이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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