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육상 조직위, 트위터 통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 시대를 맞아 2011 대회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2011daegu)를 통해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네티즌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조직위는 겨울철을 앞두고 확산 효과가 큰 SNS와 기부 활동을 연계해 네티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이웃돕기도 하고 2011 대구 대회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캠페인 기간 동안 늘어나는 팔로워(follower) 1명 당 연탄 1장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조직위는 캠페인이 끝나면 늘어난 팔로워 숫자만큼의 후원금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대구경북지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는 2011 대회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2011daegu)를 개설해 2011 대회 안내 및 준비 활동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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