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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금복주 25%' 다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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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영감' 상표도 살려

지역민들 가운데는 '금·금·금복주, 최고소주 금복주'로 시작하는 금복주 CM송을 기억하고 그 시절 그맛을 잊지 못하는 애주가들이 상당수일 것이다.

이렇게 옛맛을 그리워하는 애주가들을 위해 추억의 '금복주 25%'(사진)가 부활했다.

㈜금복주는 "소주의 저도주화 경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알코올 도수 높은 술을 희망하는 애주가들의 목소리가 외면돼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 '금복주 25%'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격은 916.7원이다.

'금복주 25%'는 소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참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표디자인도 옛날 금복주의 상징이었던 '복영감'을 현대적으로 부활시켰다.

'복영감'의 얼굴은 포대화상(布袋和尙)의 얼굴을 형상화한 것으로, 마음씨 좋은 이웃집 할아버지의 이미지로 친근감을 주는데다 풍류를 즐기는 듯한 모습은 평화롭고 순박한 우리 민족성을 상징한다.

금복주 관계자는 "술이 순해서 옛맛이 나지 않는다는 지역민들의 전화가 많았다"며 "앞으로 금복주는 주력제품인 '참소주'(알코올 19.3%)를 비롯해 신세대 취향에 맞춘 저도소주 '스타일'(16.7%), 소주 특유의 알싸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금복주 25%'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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