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두 초대전이 예송갤러리에서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민화적 형태의 해석과 오방 정색에 의한 색채 이미지, 그리고 평면적인 구성과 상징적인 내용을 적절히 조합해 한국화의 새로운 현대화에 도전하고 있다. 작가는 채색의 질감을 위해 서른 번 이상의 덧칠을 올린다. 그래서 은은하면서 채도가 높은 우리 고유의 색을 감상할 수 있다. 물고기, 나비와의 대화, 꽃 무더기 속의 여인은 태초의 인간을 상징하면서도 현실 속 여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작가의 최근작 18점이 전시된다. 053)426-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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