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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직원들, 비닐하우스 피해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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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김유태) 지역본부 및 포항관내 농협직원 200여 명은 8일 폭설로 큰 피해를 당한 포항시 청림동 일대 비닐하우스 피해현장을 찾아 본격적인 폭설피해 복구 작업을 했다.

휴일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원에 나선 지역본부 및 포항관내 농협직원들은 제설작업을 하고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피해농가 임원일(60) 씨는 "폭설로 인한 피해지역이 워낙 넓어 복구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농협직원들이 찾아와 도와주니 그나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경북농협은 지난해 9월에도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해 피해를 당한 충남 서산시 인삼재배 농가를 찾아 그늘막 제거작업을 지원했고 가을 수확철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도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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