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전 대구경북지사, "순간전력수요 최고치 경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대 순간 전력 수요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대구경북의 최대 순간 전력 수요는 829만 9천㎾로 지난 달 17일 825만㎾ 기록을 깼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전력 사용량을 줄여달라"는 대국민담화를 내놓은 직후 나온 기록이다. 잇따라 경신되는 최대 순간 전력 수요는 지난 달 13일에도 809만 2천㎾였던 사상최고치도 불과 나흘만에 깨진 바 있다.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사는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용 전력의 소비증가와 함께 이상 한파가 이어지면서 난방부하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아직 전력 수급에 큰 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