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주교 대구대교구 이재희 신부 선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천주교 대구대교구 이재희(베네딕토) 신부가 23일 지병으로 선종했다. 향년 41세.

이 신부는 1971년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서 태어나 대구 심인중·경원고를 거쳐 2000년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사제 서품을 받았다. 2000년 죽전성당 보좌신부를 시작으로 2002년 범어성당 보좌신부, 2004년 지례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2007년 미국 교포사목을 담당했으며 지난해에는 군위성당 주임신부를 지냈다.

빈소는 주교좌 계산성당 연도실(053-256-2046)이며 사망미사는 24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 오후 8시에 각각 계산성당 연도실에서 열린다. 장례미사는 25일 오전 10시 계산성당에서 마련되며 장지는 교구청 내 성직자 묘지다. 유족으로는 형 윤희(충청회계법인 대표)·영희·양희(세인트웨스튼호텔 대표)·문형 씨(세인트웨스튼CC 대표)와 누나 정화 씨가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