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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먼지 날리는 흉물채석장 복구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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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남상주IC 인근 임시주차장에서 직선거리로 1㎞도 안 되는 가시지역에 채석장이 허가를 받아 돌과 토사를 파내는 작업을 하면서 흙바람이 도로까지 날리고 있다.

이 채석장은 상주 거동동 산 88의 3번지 등 5필지 3만2천423㎡ 규모로 넓고 높이 허가를 받아 허가 종료 후 복구를 하더라도 자연환경을 크게 해칠 우려가 있다.

상주시민들은 "어떻게 고속도로 바로 옆에서 채석 작업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자연경관을 해치는 개발은 어떤 이유로든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상주시의 한 관계자는 "당초 허가 때는 고속도로가 나지 않는 등으로 문제될 게 없었다"면서 "지난 연말로 채석 기한은 종료됐으며, 올 연말까지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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