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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의원연구모임 '구심포럼'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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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구심포럼(회장 이재녕)' 은 최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를 통한 바른 사회와 정의로운 국가구현'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었다.(사진) 윤석준 의원의 사회로 국회방송 여의도 1번지와 여의도저널 진행자인 목진휴 국민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방자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목 교수는 "착하고 좋은 나라가 아니라 강하고 내실있는 나라가 되야 바른 국가가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고 했다. 또 "지도자의 덕목으로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방의원들중에 이 같은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의원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이들이 적극적으로 국회입성을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심포럼은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지난해 결성 이후 '자율화를 통한 고교 다양한 정책', '세계물포럼 대구유치와 동네우물살리기'등의 현안으로 두 번의 토론회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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