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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100% 장학금에 취업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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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영남대생 4명 선발

LG이노텍 1기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 영남대 화학공학부 대학원생 4명(앞줄 왼쪽부터 박준성 김우남 씨, 앞줄 오른쪽부터 이정은 김성철 씨)과 지도교수들.
LG이노텍 1기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 영남대 화학공학부 대학원생 4명(앞줄 왼쪽부터 박준성 김우남 씨, 앞줄 오른쪽부터 이정은 김성철 씨)과 지도교수들.

영남대 학생들이 최근 ㈜LG이노텍(대표이사 허영호)의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과 취업보장까지 받았다.

㈜LG이노텍은 2011년 국제회계기준 매출 4조1천억원을 기록한 LG그룹의 양대 전자부품 계열사. 글로벌 전자부품회사 성장과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박막 태양전지 분야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이번에 장학생 선발을 실시했다.

CIGS 박막태양전지는 효율이 다른 박막 태양전지보다 높으면서 가격은 결정형보다 낮은 유력한 대체 에너지. LG이노텍은 최근 경기 오산에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는 등 이 분야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LG이노텍의 첫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화학공학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석사 2기 김우남(26'여), 김성철(26), 이정은(23'여) 씨와 석사1기 박준성(26) 씨 등 4명. 현재 '영남대 태양전지소재공정 고급인력양성사업단'(단장 박진호'화학공학부)와 '영남대 그린에너지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태진'화학공학부)에 소속된 이들에게는 최대 등록금의 100%에 해당하는 장학금이 재학 중 지급되며, 졸업 후에는 태양전지관련 R&D 분야에 채용이 보장된다.

박진호 단장은 "요즘처럼 취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한꺼번에 4명의 대학원생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그동안 영남대가 그린에너지 분야에 연구 역량을 집중해 전국적인 지명도를 얻은 결과"라고 반겼다. 실제 영남대 화학공학부의 박진호(52), 전찬욱(41), 김우경(39) 교수는 CIGS 박막태양전지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태양전지 기업들과 산학공동연구, 재직사원 재교육, 애로사항 기술지도 등 산학협력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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