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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의회 발전방안 모색 교수단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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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영남대 등 교수 35명 다행복사회네트워크 창립 준비

지방자치단체·의회의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수 사회단체가 대구에서 출범한다. 다행복사회네트워크 준비위원회는 8일 경북대 수의학과 다목적회의실에서 '(가칭)다행복사회네트워크' 창립준비 토론회를 개최했다.

다행복사회네트워크는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영남이공대 등 대구경북 대학교수 35명이 참여한 단체로, 시민운동의 관점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준비위원장인 김신윤(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방 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 상호간의 견제구도 형성뿐 아니라 감시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줄 지역의 시민운동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지자체'의회가 투명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참여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북대 김석태 행정학과 교수가 '지방의 재정과 그 문제점'에 대해 발제한 데 이어 '지방 재정 건전성 제고 방향'(권태윤 경운대 의료경영학부 교수), '구제역 사태로 본 NGO의 역할'(정규식 경북대 수의학과 교수), '시민단체의 역할과 지역시민운동의 방향'(조중근 장안대 세무회계학과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다행복사회네트워크는 다음달 15일 창립 대회를 열고, 대학생 의정 모니터단도 함께 발족할 예정이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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