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평생교육원 큐레이터 과정 학생들이 준비한 '소리와 이미지-공감각적 울림'전이 17일부터 25일까지 경북대 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언어'를 주제로 구상 미술과 그래픽 디자인 작품을 하는 3명의 작가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문자와 그림, 문자와 음악 그리고 문자와 디자인이라는 세 가지 주제의 서로 다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석용진은 문자적 요소와 회화적 요소의 공존을 보여준다. 작가는 서로 다른 오브제라는 매체를 통해 전통을 재해석하는 조형적 방법을 찾아나간다. 권기철은 음악이 주는 정신적 카타르시스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표현한다. 박병철 작가의 타이포 그래픽 아트는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히는 예술세계를 보여준다. 디자인 세계의 다양한 변주를 접할 수 있다. 053)950-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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