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는 이달 10일 계명대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계명대 후원의 집 장학금 및 기탁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모범 학생 78명에게 장학증서와 1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재학생 58명에게 기탁장학금 6천여만원을 전달했으며,'계명대 후원의 집'대표로 미광스포렉스 김혜자 사장, 온누리 여행사 김주연 사장, 계명안경 여환원 사장 등이 직접 장학금 수여자로 참석해 재학생 20명에게'계명대 후원의 집' 장학금 4천여만원을 전달했다.
'계명대 후원의 집'장학제도는 계명대를 후원하고자 하는 업체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업체에는 '계명대 후원의 집' 현판 부착 및 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계명대 후원의 집'장학제도에는 현재 60여 개 업체가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4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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