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구제역 가축 매몰지 1천여 곳의 2차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종합관리대책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매몰지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5급공무원을 책임자로 하는 '매몰지 실명제'를 실시하고, 매몰지 주변의 지하수 관정 1천100곳에 대해 월 1차례 수질검사를 할 계획이다.
또 악취를 막기 위해 가스배출관과 침출수 배출 유공관을 통해 미생물을 투입하고 환경특별기동대원이 매일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매몰지 이력관리를 위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데이터베이스를 만든 뒤 매몰현황과 위치, 주변환경, 인근 축사위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밖에 경북도는 안전성이 미흡하다고 지적된 매몰지 61곳의 경우 82억원을 들여 다음달 말까지 옹벽과 차수벽을 설치할 계획이다.
경북도 김승태 환경특별관리단장은 "매몰지 현장을 철저히 확인하고 주변지역의 환경을 모니터링해 토양 및 수질오염, 악취 발생을 막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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