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떡소녀 애도 물결 줄이어…네티즌 "오방떡소녀 조수진씨 이젠 더 행복하길"
오방떡소녀 조수진씨가 지난 5일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애도의 물결이 줄을 잇고 있다.
故조수진씨의 카툰집을 제작한 출판사 측은 "고인이 항암치료를 받던 중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지난 5일 끝내 세상을 떠났다"며 "화장장으로 장례를 치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오방떡소녀 조수진씨의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더 이상 아픔 없는 곳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밝고 맑은 투병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다" "편쉬 쉬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故조수진씨는 서울대를 졸업한 인재로 대기업에 입사 후 임파선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며 자신의 투병기를 인터넷에 연재해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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