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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마라톤' 참가자 한옥 무료숙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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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소백산마라톤대회 239명 선착순 모집

영주 선비촌이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다. 사진은 드라마
영주 선비촌이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다. 사진은 드라마 '짝패' 촬영 모습.

오는 4월 3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9회 매일신문 소백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면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의 숙박 체험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대회사무국 관계자는"소백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회 하루 전인 2일 선비촌과 선비문화원에서 무료 숙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서"선착순 239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숙박체험은 대회사무국(02-433-3750)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오는 4월 2일 오후 6시까지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에 입실해야 된다.

특히 영주시는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당일 하루 동안 대회 참가자에 한해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소수박물관 등을 무료 개방해 오고 있어 대회 참가자는 드라마 속 주인공의 행적을 더듬어 볼 수 있다.

선비촌은 지역내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급 한옥과 초가를 원형 그대로 복원해 옮겨 놓은 곳으로 조선시대 선비들과 서민들의 생활상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드라마 짝패(사진)와 방영을 마친 KBS드라마 추노 촬영장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소백산마라톤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 매일신문 홈페이지(www.imaeil.com)에서 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20일까지이다.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하루 전 영주를 방문해 편하게 대회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숙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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