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활자,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대구중앙도서관이 마련한 '직지와 함께하는 옛 인쇄문화 특별전'이 학생'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인'직지심경'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활자본의 제작과정, 전통 책 꿰매기, 직지 활자판을 이용한 옛 인쇄 체험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눈길을 모은다.
특히 금속활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세하게 인형으로 표현한 직지(한자), 월인천강지곡(한글) 디오라마는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장에 배치된 전문 해설사로부터 금속활자를 발명한 선조들의 우수성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조호식 관장은 "청주고인쇄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유도하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도서관 2층 낙육재에서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 시대별 국보급 유물(복제) 20여 종이 전시되며, 인쇄문화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 전시 관람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견학 및 체험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053)420-27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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