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어촌공사 농한기 영농 지원 인기…용수로 정비활동 구슬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는 농한기를 맞아 영농기 용수공급과 재해예방을 위한 '영농지원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어촌공사 직원들은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최근 고령읍 고아리 일원 용수로 1㎞에 대해 토사와 잡목, 수초 등을 제거하는 등 정비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농촌현장의 주민불편사항과 수리시설에 대한 개선 건의사항을 수렴, 현장중심 밀착경영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유병원 고령지사장은 "덕곡지 등 주요 저수지의 저수량이 평균 90% 이상 확보돼 영농철 물 걱정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한꺼번에 많은 물을 사용할 경우 용수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농업용수를 아껴쓰는 주인의식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