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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톡! 톡!] 슈니첼, 돈가스와 비슷…맛 비교도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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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엔 현지 음식이 최고=여행을 하다 보면 그 기간이 짧든 길든 한국음식이 생각나기 마련. 그래서 여행 중 한국음식을 먹기 위해 한국식당을 찾아가 보면 한국에서 먹던 맛과 달라 실망도 하고 비싼 가격이 부담스럽기도 한다. 그럴 때는 현지 음식이지만 한국의 음식과 유사한 음식들로 한국음식에 대한 그리움을 대신해 보는 건 어떨까?

가령 유럽 여행 중 한국음식이 생각난다면 비엔나의 슈니첼를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슈니첼은 비엔나에서도 유명한 돼지고기 음식으로 우리의 돈가스와 유사하다. 오스트리아인들이 먹는 슈니첼은 우리의 돈가스와 어떻게 다른지 맛을 보자. 또한 브리쉘에 가게 된다면 유명한 음식인 뮬(홍합요리)을 먹어 보자. 다양한 뮬요리가 있지만 그 중에 우리의 홍합탕과 유사한 요리가 있다. 만약 비오는 날 노천에서 벨기에식 홍합탕과 맥주 한 잔을 하면 한국에서 소주 한 잔과 함께하던 홍합탕보다는 못하지만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메뉴판에 친절하게 사진이 나와 있기 때문에 주문할 때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여행을 하게 된다면 중국식 자장면과 탕수육 등 우리가 흔히 말하는 중화요리가 어떻게 다른지 느껴보는 것도 좋다.

이처럼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 음식과 비슷하지만 그 나라만의 스타일로 즐기는 요리가 있으니 여행을 가서 한국음식이 생각난다면 현지의 유사한 음식들을 한 번 즐겨보길 바란다.

자료:고나우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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