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 항공부품 생산기지 및 물류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공군 군수사령부, 현대 글로비스㈜, 영천시와 '항공부품산업 육성 및 물류체계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윤우 공군군수사령관, 김경배 현대 글로비스㈜ 대표이사,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도내 출연기관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현대 글로비스㈜는 항공 전자부품산업 및 물류산업의 신사업분야로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 지연되고 있는 영천경제자유구역 개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일원의 경제자유구역하이테크 지구 5.4㎢(164만 평) 부지 중 1.2㎢(40만 평) 규모의 항공부품생산'물류단지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각 기관은 ▷민간자원을 활용한 항공부품 물류체계 발전 등 조달보급체계 선진화 ▷항공 전자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및 산업화 협조 ▷항공부품 물류정보 상호교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학홍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경북도는 전자, 금속 등 IT산업 인프라와 항공기반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항공부품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면서 "이번 MOU 체결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항공부품의 국산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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