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개막식이 16일 오후 2시 상주 북천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자전거축전 개막장소 공모에는 상주시를 비롯해 부산시, 창원시, 순천시 등 4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나 1월 상주로 결정됐다.
개막식에는 중앙부처 장관, 경북도와 상주시 자치단체장과 전국의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2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자전거로 열어가는 녹색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각 지자체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9일 간 전국 16개 시'도 곳곳에서 잇따라 열린다. 폐막식은 마지막 날 서울에서 있을 예정이다.
대한민국 자전거축전은 '자전거의 날(22일)'을 앞두고 전 국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국제경기대회(Tour de Korea, TDK)와 연계돼 있다.
이번 개막식은 ▷자전거 묘기(댄스)팀 공연(식전행사) ▷개막식 ▷일반자전거 및 이색자전거 퍼레이드(4.3㎞, 북천시민공원→후천교→서문네거리→낙양네거리→북천교→행사장) ▷초청가수 공연 및 경품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자전거 역사 100년 상주 홍보관, 이동 자전거박물관, 수상 자전거 체험장 등을 운영하고 은자골탁배기 등 지역 특산물 부스도 마련한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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