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과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안예)는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이름 지어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가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국제 결혼을 통해 이주한 여성들은 자신의 이름이 길고 발음하기 어려워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그동안 이주여성들은 자녀가 엄마 이름 때문에 또래들로부터 놀림을 당하거나 이웃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말해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지만 복잡한 절차와 비용 때문에 개명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결혼 이주여성들 가운데 국적을 취득한 트란티하이이엔, 마오사렛, 호티훼 씨 등은 우리나라에서 너무도 길고 생소한 자신들의 이름이 생활하는데 불편하다보니 청송군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한국식 이름으로 개명을 했다는 것. 이들은 현재 한국식 이름을 호적에 올리기 위한 개명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법률구조공단 청송지부는 다문화 가정의 결혼 이주여성의 성'본 창설 및 한국이름으로 개명 절차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주여성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2개월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국적 취득한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개명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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