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업자에게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억대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 3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밤늦게 박 의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한 우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박 의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박 의장은 2022년부터 경북 영주시 일대 아파트 건설 용지 변경과 관련해 지역 건설업자 송모씨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현금 1억여원과 금품 등을 챙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사건 고발인은 현직 경북도의회 의장인 탓에 수사가 지역에서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 보고 서울경찰청에 관련 사건을 고발한 것으로 전해진다.






























댓글 많은 뉴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정리 과정서 레미콘 기사 14명 해고…농성 이어져
유가 급등에 원전 모멘텀까지…건설·유틸리티株, 반사 수혜 기대감↑
놀유니버스, 종이 ASMR 크리에이터 '페이퍼 후추' 첫 전시회 티켓 오픈
LH, 공공임대 에너지 신사업 확대…입주민 관리비 절감 나선다
최은석 "대구 공천 혁신 필요…노란봉투법은 악법 중 악법" [뉴스캐비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