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문학축제인 국제 펜(PEN)대회가 내년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세계 102개 국 회원국의 문인과 일반인 등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78회 국제 펜대회가 내년 9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 간 경주 현대호텔과 예술의 전당 등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 펜대회는 펜클럽 대표단 총회 및 위원회 연례회의, 문인 워크숍, 펜클럽 축제, 문학 기행,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펜대회 경주 개최는 국제 펜클럽 존 랠스톤 소울 회장이 작년 8월 만해대상 문학부문 공동수상으로 한국을 방문하면서 경주 양동마을을 찾아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제의하면서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길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은 6일 개회식과 회의가 열릴 예정인 경주 현대호텔과 예술의 전당을 찾아 사전 답사를 실시했다.
국제 펜클럽은 세계 문학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1921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돼 현재 102개 국 144개 본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45년 설립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펜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문인들에게 문화예술의 향기가 넘치는 경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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