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제2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로 김동균(59) 씨와 손복자(57'여) 씨를 선정했다.
김 씨는 신일염공 대표로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을 역임하며 저소득층 주민 지원과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음식업체를 운영하는 손 씨는 한국음식업중앙회 대구서구지부장으로 일하며 지역음식업 발전에 앞장섰고, 서구 지역 경로당 지원 사업과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김 씨와 손 씨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장학금 200만원을 각각 서구청에 기탁했다.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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