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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첫 정기여객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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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취항한
첫 취항한 '독도 사랑호'

울릉도~독도(87.4㎞) 해상을 정기적으로 왕복할 여객선 '독도사랑호'가 4일 울릉읍 사동 신항만에서 지역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에 들어갔다.

㈜울릉해운(대표 황중구) 소속 독도사랑호는 알루미늄 합금 재질로 길이 38.75m, 폭 11.50m 총 톤수 295t, 정원 380명이다. 평균 속도 25노트로 울릉도 도동항~독도 간을 1시간 50분에 주파할수 있다.

이 선박은 매년 3월1 일부터 7월 19일까지 하루 한 번 왕복하고, 12월부터 2월까지는 주말에 한 번 왕복,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하루 두 번 왕복할 계획이다. 출항시간은 1회 왕복 때 오전 7시 30분, 주말 1회 왕복 때 오전 10시 울릉도에서 출발하고, 1일 2회 왕복 때는 오전 7시 30분, 오후 3시 10분 울릉 도동항에서 출발할 계획이지만 도동항 여건에 따라 시간이 다소 조정될 수 있다.

지금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던 배들은 모두 부정기 여객선이었는데, 정기여객선 허가를 받고 운항하는 선박은 독도 사랑호가 처음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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