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 두 마리 치킨'은 12일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2천640㎡ 부지에 서울사업본부 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1999년 대구에서 출발해 지역에 본사를 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은 그간 서울'부산 2개 사업본부와 전국 8개 지사(경기 남부'전남'전북'광주'경남'제주'충북'강원)를 구축했다. 또 지금까지 모두 500여 개 체인점을 확보했고, 내년까지 1천 개 체인점을 돌파한 뒤 2013년쯤 중국에 진출한다는 목표다.
최호식 회장은 "본사가 가맹점과 소비자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의리'정도 경영'이 사업 성공의 원동력"이라며 "또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해 사랑의 쌀 기부 및 장학금 지급 등을 통해 사업 이익금의 지역 사회에 환원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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