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펠릭스(여자 200m)
8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벌써 기대됩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대회였다. 경기장 분위기도 좋았고, 느낌도 좋아 멋진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몬도트랙에서 뛰어본 게 처음인데 느낌이 너무 좋았고 인상적이었다. 특히 다리가 길어 곡선주로가 넓을수록 유리한데 이곳 코너가 넓어서 좋았다.
◆월터 딕스(남자 100m)
경쟁자가 실격을 당하면 누구나 당황하고 머리가 하얘질 정도로 흔들리기 때문에 동요되지 않기 위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8월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아직 100여 일 남은 만큼 기록을 10% 더 단축해 9초6의 기록으로 우승하겠다. 세계 신기록 경신의 주인공이 되겠다.
◆데이비드 올리버(남자 110m 허들)
대구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여 기분이 좋다. 8월 세계선수권대회 땐 더 좋은 기록과 성적을 내겠다. 새로운 트랙은 물론이고 주변 시설이 너무 좋았다. 대구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선수촌 시설에도 점수 A+를 주고 싶다. 하루빨리 8월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
◆카멜리타 지터(여자 100m)
기록은 맘에 들지 않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만족한다. 여러 번 대구에 오지만 열광적인 반응이 정말 맘에 든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